제2회 수소의 날…이정빈 원일T&I 대표에 산업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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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가 제2회 수소의 날(11월2일)을 맞아 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산업부와 수소산업계는 수소경제에 대한 국민 인식과 수용성을 높이고자 11월2일의 수소의 날로 정하고 지난해부터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경성 산업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정부와 수소와 관련한 기업·대학·연구소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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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수소 산업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의체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KOREA)가 제2회 수소의 날(11월2일)을 맞아 2일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강경성 산업부 제2차관을 비롯해 정부와 수소와 관련한 기업·대학·연구소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강 차관은 이 자리에서 수소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수소경제 활성화 유공자 및 단체에 포상·표창 48점을 수여했다.
이정빈 원일티엔아이(WONIL T&I) 대표이사는 수소저장합금 국산화와 고순도 수소 생산설비 상용화 공로로 산업포장을 받았다. 구영모 한국자동차연구원 친환경기술연구소장도 연료전지 스택 핵심부품 국산화 등 공로로 역시 산업포장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그린수소 생산기지 구축에 앞장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강영택 창원산업진흥원 본부장은 창원 지역 내 수소 실증단지 구축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다. 강경완 한국남동발전 부장, 한국남부발전 등 개인 34명과 단체 10곳도 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그밖에 이주은 씨는 산업부가 앞서 진행한 수소에너지 바로알기 공모전 대상(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강경성 차관은 “수소차와 수소 연료전지 발전 등 우리 수소산업이 세계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가진 건 수소 산업인의 사업 영역 개척 덕분”이라며 “수소가 우리 경제와 국민 삶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정부도 관련 제도 마련과 규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형욱 (n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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