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림사이언스·에코인에너지·현진' 지역 환경문제 해결할 선도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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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원회는 이달 3일까지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한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엑스포로 윤석열 정부의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비전과 정책, 성공 사례를 국민과 공유·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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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달 3일까지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한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엑스포로 윤석열 정부의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비전과 정책, 성공 사례를 국민과 공유·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과 전시, 비즈니스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청회·토론회·설명회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올해 행사에서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과 채용 상담, 기업설명회 등이 이뤄지는 비즈니스존에 4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그중 비즈니스관에서는 복지 등 지역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보유한 기업과 해당 지방을 매칭해 지역문제 해결 및 판로 확보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지방-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전시에는 2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아림사이언스는 라돈 등 다양한 실내 유해 물질 수치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모니터링 시스템 '워라솔'(Worasol, Work-Life Solution)을 공개했다. 워라솔이 적용된 공간은 스스로 유해 물질을 감시하고 판단해 저감하는 능동적인 기능을 가지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향후 스마트오피스뿐만 아니라 스마트시티를 실현하기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내다봤다.
에코인에너지는 사회적 문제가 되는 폐플라스틱을 소각이 아닌 열분해 기술을 통해 석유로 전환하는 '이동 가능 모듈형 IoT 열분해 유화 장치'를 선보였다. 이 장치는 국내 유일의 이동 가능한 소형 폐플라스틱 열분해 장치로써 약 99㎡(30평)의 공간 어디든 설치할 수 있다. 지방정부 및 민간 부문에 보급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현진은 스마트폰 앱이나 PC를 이용해 밝기 및 색온도를 자동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감성 조명'으로 기존 LED 조명 대비 30% 이상 에너지 절감 효과를 창출했다. 또 GPS를 이용해 태양광 발전 효율이 높은 각도를 자동 추적하여 발전율을 향상한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장치 '자동 태양추적 루버형 BIPV'를 통해 에너지 발전량만큼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 교육발전특구 공청회, 자치분권 콘퍼런스 등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 주체들의 다양한 교류와 소통의 장이 열리고,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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