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천안 여학생 집단폭행 영상 긴급 심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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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최근 충남의 한 지역에서 발생한 초·중등학교 여학생 집단 폭행사건 영상을 긴급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방심위는 집단 폭행 영상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며, 해당 영상을 모니터링을 한 뒤 조만간 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라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방심위는 이 영상에서 집단적인 폭행 장면이 여과 없이 드러난다며, 수사기관의 협조 요청을 감안해 이르면 다음 주 해당 영상을 신속하게 심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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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최근 충남의 한 지역에서 발생한 초·중등학교 여학생 집단 폭행사건 영상을 긴급 심의하기로 했습니다.
방심위는 집단 폭행 영상이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며, 해당 영상을 모니터링을 한 뒤 조만간 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라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 영상은 10대 남녀학생 수십 명이 또래 여학생들을 둘러싸고 폭행하는 장면이 포함된 것으로, 현재 여러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퍼지고 있습니다.
방심위는 이 영상에서 집단적인 폭행 장면이 여과 없이 드러난다며, 수사기관의 협조 요청을 감안해 이르면 다음 주 해당 영상을 신속하게 심의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2차 가해와 유사 범죄를 방지하기 위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는 해당 영상을 발견하면 신속히 삭제하고 무분별한 유포 행위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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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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