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에 재개발조합 찾아가 직원 흉기로 찌른 80대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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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경찰서는 2일 재개발조합 사무실에 찾아가 직원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8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노원구 월계동에 있는 재개발조합 사무실을 찾아가 60대 직원 B씨의 옆구리를 과도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를 받는다.
경찰은 A씨가 과도를 소지하고 사무실을 찾아간 점, B씨의 옆구리를 공격한 점 등을 토대로 살인 의도가 있었다고 보고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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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정진 기자 = 서울 노원경찰서는 2일 재개발조합 사무실에 찾아가 직원을 흉기로 찌른 혐의로 8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3시께 술에 취한 상태로 노원구 월계동에 있는 재개발조합 사무실을 찾아가 60대 직원 B씨의 옆구리를 과도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를 받는다.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다.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다른 조합 직원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당시 A씨는 다른 직원들이 제압한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과도를 소지하고 사무실을 찾아간 점, B씨의 옆구리를 공격한 점 등을 토대로 살인 의도가 있었다고 보고 자세한 범행 동기와 경위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stop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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