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아 생두값 1년 만에 63.5%↑...정부 할당관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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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의 원료인 코코아 생두의 국제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제과업계 부담이 커지자, 정부가 관세를 한시적으로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오늘(2일) 서울 롯데웰푸드를 찾아 코코아 생두에 대해 할당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 9월 기준 코코아 생두 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63.5%나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돼 제과업계 전반의 가격 상승 우려가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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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의 원료인 코코아 생두의 국제가격이 큰 폭으로 올라 제과업계 부담이 커지자, 정부가 관세를 한시적으로 낮추겠다고 밝혔습니다.
권재한 농림축산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오늘(2일) 서울 롯데웰푸드를 찾아 코코아 생두에 대해 할당 관세를 적용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어 이런 조치의 효과가 소비자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가격 안정에 최대한 협조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난 9월 기준 코코아 생두 가격은 1년 전과 비교해 63.5%나 크게 오른 것으로 조사돼 제과업계 전반의 가격 상승 우려가 커졌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제품 가격을 유지하면서 양을 줄이는 이른바 '슈링크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도 전달했습니다.
YTN 김태민 (tm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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