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두산, '중소기업 ESG 공급망 공동 대응' 업무협약

최지수 기자 2023. 11. 2. 18:12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진공, 두산과 중소기업 ESG 공급망 공동 대응 위한 업무협약 (중진공 제공=연합뉴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두산과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급망 공동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중진공과 두산은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ESG·탄소중립 진단 무상 지원, 협력 우수기업에 대한 후속 연계 지원, ESG·탄소중립 전문인력 양성 등 ESG 생태계 구축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우영환 중진공 부이사장은 "유럽연합(EU) 공급망 실사 지침의 시행으로, 국내 주요 대기업에도 공급망 인권·환경 실사 영향이 강화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의 ESG 리스크는 물론, 인권·환경 위험에 대한 사회적 안전망을 대기업과 함께 구축할 수 있도록 합동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