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한밀, 데뷔 6년 만에 생애 첫 우승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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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한밀(32)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뷔 6년 만의 생애 첫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정한밀은 2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 카운티 선산CC(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 원)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이날 18번 홀(파5)에서 약 13.5m 칩인 이글을 터뜨리고 버디 8개(보기 2개)를 솎아내는 맹타를 휘두른 정한밀은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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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언더로 강경남과 공동 선두
정한밀(32)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데뷔 6년 만의 생애 첫 우승을 향해 힘찬 시동을 걸었다.
정한밀은 2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 카운티 선산CC(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 원) 1라운드에서 8언더파 64타를 쳤다. 일몰로 18홀을 다 마치지 못하고 두 홀을 남겨둔 강경남과 함께 2타 차 공동 선두다. 6언더파 3위 그룹에는 공태현·김동민 등 무려 6명이 몰려있다.
2017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한밀은 아직 우승이 없다. 개인 통산 최고 성적은 2019년 KEB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공동 2위다. 이날 18번 홀(파5)에서 약 13.5m 칩인 이글을 터뜨리고 버디 8개(보기 2개)를 솎아내는 맹타를 휘두른 정한밀은 이번 대회에서 첫 우승을 향한 기대감을 키웠다.
2번 홀(파3·205야드)에서 개인 통산 첫 홀인원을 기록한 장승보는 이글 2개와 버디 2개, 보기 1개를 묶어 공동 9위(5언더파)로 출발했다. 두 홀 남겨둔 디펜딩 챔피언 박은신도 공동 9위에 올랐다. 상금 랭킹 1위 박상현과 시즌 3승의 고군택은 나란히 공동 28위(3언더파)다.
서재원 기자 jwseo@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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