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대한항공에 300억원 규모 자기주식 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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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대한항공과의 전략적 협업 강화를 위해 자기주식 125만8천231주를 대한항공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사했다.
처분 규모는 약 300억원으로, 양사는 대한항공의 항공운송사업 역량과 GS리테일의 고객 플랫폼을 활용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 측은 "고객 편의서비스 향상,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협업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 중이며, 향후 전략적 업무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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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GS리테일은 대한항공과의 전략적 협업 강화를 위해 자기주식 125만8천231주를 대한항공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사했다.
처분 규모는 약 300억원으로, 양사는 대한항공의 항공운송사업 역량과 GS리테일의 고객 플랫폼을 활용해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 측은 "고객 편의서비스 향상,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한 협업 마케팅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검토 중이며, 향후 전략적 업무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GS홈쇼핑은 지난 2019년 고(故)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이 보유하고 있던 ㈜한진 지분 6.87%(약 250억원 규모)를 인수한 바 있다. 당시 GS홈쇼핑은 급변하는 배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였다고 설명했다.
winki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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