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니·에스오씨·론픽' 디지털 지방문제 해법, 지방시대엑스포서 주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한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지난 1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엑스포로 윤석열 정부의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비전과 정책, 성공 사례를 국민과 공유·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균형발전박람회와 지방자치박람회를 통합한 국내 최대 지역 박람회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가 지난 1일부터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방시대위원회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엑스포로 윤석열 정부의 지방자치 및 균형발전 비전과 정책, 성공 사례를 국민과 공유·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제는 지방시대'라는 슬로건 아래 기념식과 전시, 비즈니스 상담, 취업 지원 프로그램, 공청회·토론회·설명회 등 알차고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과 채용 상담, 기업설명회 등이 이뤄지는 비즈니스존에 4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그중 비즈니스관에서는 복지 등 지역이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해법을 보유한 기업과 해당 지방을 매칭해 지역문제 해결 및 판로 확보 기회를 동시에 제공하는 지방-기업 간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이 이뤄졌다. 이번 전시에는 24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들이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트위니는 자율주행과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을 결합한 '대화형 인공지능 자율주행 로봇'으로 이목을 끌었다. 본 로봇은 디스플레이 터치 없이 음성으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다. 물품 이송을 위한 주행뿐 아니라 시설 위치 안내 등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에 대한 고차원적인 추론 능력이 필요한 임무도 수행할 수 있어 자율주행 로봇의 높은 효용성을 보여준다.
에스오씨는 스마트폰에 보관하고 있는 사진을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이 출력할 수 있는 사진 인화 키오스크 '셀픽'을 선보였다. 셀픽은 지역과 장소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이동 설치를 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지역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무료 인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진 내에 지역명 등을 노출하여 지역 홍보 효과 및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론픽은 로봇과 피트니스가 접목된 헬스케어 솔루션을 통해 주니어부터 시니어까지 전 연령은 물론 재활 환자 및 프로구단 선수 등 특수한 경우까지 개인별 건강 데이터 측정과 운동 모드를 제공하는 '다목적 운동로봇'을 내보였다. 초고령화 시대를 앞둔 상황에서 본 로봇을 활용하여 시니어들의 근골격계 건강증진에 대한 데이터를 지자체에서 관리할 수 있다면 국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 교육발전특구 공청회, 자치분권 콘퍼런스 등 지방시대를 만들어 가는 주체들의 다양한 교류와 소통의 장이 열리고, 시민이 함께할 수 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2023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박연수, 전남편 송종국 저격…"자식 전지훈련 막아놓고, 넌 이민 가네"
- 송혜교 닮은 '25세 파일럿' 얼마나 똑같길래…"사진 찍으려 줄 섰다"
- "父김병만 고마운 사람"…전처 폭행 주장 속 입양딸은 반박 의견
- 장재인, 당당한 '노브라' 패션…이미지 파격 변신 [N샷]
- "음주 뺑소니 사고 낸 친구 손절…지인들은 '너무하다', 제가 과한가요?"
- 김나정 "필리핀서 손 묶인 채 강제로 마약 흡입…스폰 아닌 협박"
- '돼지불백 50인분 주문' 공문까지 보낸 중사…군부대 사칭 노쇼였다
- 서동주, 183㎝ 듬직한 연하 남친 공개 "어깨 기대면 체온 상승"
- 이동건, 공개연애만 다섯번…父 "솔직해서 의자왕 별명 생겨"
- "아이 있는데 좀 도와주면 안되나" 불평…셀프 사진관 온 부부, 별점 테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