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의 공존?".. '로봇계 다빈치' 데니스 홍이 전하는 이야기

제주방송 김재연 2023. 11. 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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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는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세계적 로봇 공학자인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기계항공공학과 데니스 홍 교수의 강연이 제주에서 펼쳐졌습니다.

제주도민대학은 오늘(2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인공지능(AI) 로봇 시대, 우리는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계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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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인공지능(AI) 로봇 시대, 우리는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세계시민 아카데미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는 어떻게 맞이해야 할까?"

세계적 로봇 공학자인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기계항공공학과 데니스 홍 교수의 강연이 제주에서 펼쳐졌습니다.

제주도민대학은 오늘(2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인공지능(AI) 로봇 시대, 우리는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주제로 세계시민 아카데미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강연에 나선 데니스 홍은 도민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로봇에 사용되는 인공지능 기술의 현 수준을 비롯해 로봇과 인간이 공존하는 미래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오늘(2일) 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인공지능(AI) 로봇 시대, 우리는 어떻게 맞이할 것인가?'를 주제로 열린 세계시민 아카데미


또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로봇과 인공지능 기술이 공상과학 영화에 나오는 것처럼 두려워할 기술인지 과장된 거품인지 허와 실을 따져보고, 이를 받아들이는 자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번 강연에는 도내 과학 중점 학교와 과학 동아리 등 8개 학교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수강생들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과학자의 강연을 통해 첨단 기술의 발전 상황과 시대 흐름을 파악하고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이런 자리가 지속적으로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오성율 제주자치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세계시민 아카데미에 국내‧외 저명인사를 초청해 도민들에게 양질의 수준 높은 강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재연(Replaykim@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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