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객실 가장 많은 호텔 1위는 메리어트…2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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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유행이 끝난 후 여행 수요가 되살아나면서 호텔 업계에 활기가 돌고 있다. 글로벌 호텔 업계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객실 수 기준으로 세계 톱5 호텔은 어디일까.
프랑스 컨설팅 회사 MKG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객실을 보유한 호텔 기업은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다. JW메리어트호텔·리츠칼튼·코드야드바이메리어트 등의 브랜드를 거느린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세계 각지의 호텔 8000여 곳에 객실 150만2513개를 두고 있다. 바레인 국민(148만여명) 모두에게 방을 하나씩 내주고도 객실이 남는다. 우리나라에선 강원도민(153만여 명)이 방을 한 명씩 차지하는 것과 엇비슷할 정도로 객실이 많다.
2위는 중국의 진장(錦江)으로 124만507실을 갖고 있다. 진장은 상하이시가 최대 주주인 사실상 국영기업이다. 모태는 진장반점이라는 곳이다. 1951년 상하이 최초의 국빈관으로 지정됐고, 마오쩌둥이 상하이를 방문할 때 머물던 곳이기도 하다.
3위는 힐튼·콘래드·월도프애스토리아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는 미국의 힐튼(111만3727실)이며, 4위는 인터콘티넨털·리젠트·호텔인디고·홀리데이인 등을 거느린 영국의 인터콘티넨털호텔그룹(90만2805실)이다. 5위는 미국의 윈덤(84만510실)이다. 윈덤·돌체·라마다호텔 등의 브랜드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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