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선, 가슴 수술 밝힌 이유···♥스테판 향한 믿음
장정윤 기자 2023. 11. 2. 17:59
개그우먼 김혜선이 남편 스테판에 대한 믿음을 보였다.
1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개그맨인 듯 개그맨 아닌 개그맨 같은 세 명이 모이면’이라는 제목의 여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김혜선을 비롯해 개그우먼 박소라, 김승혜가 출연했다.
이날 박소라는 최근 김혜선이 출연한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 대해 언급했다. 해당 방송에서 김혜선은 전 남자친구를 만날 당시 가슴 수술을 했다고 고백, 지금 남편 스테판을 만나 보형물 제거를 했다고 밝혔다. 또 김혜선은 남편이 보형물 제거 수술을 한 자신을 안으며 “심장이 더 가까워져서 너무 좋다”고 말해 감동받은 일화를 전하기도.
이에 대해 박소라는 “언니에 대해 다 알고 보니까 울컥하더라”라고, 김승혜도 “나도 울었다. 눈물이 나더라. 이런 얘기까지 다 하는구나(싶었다) 대단하더라. 술 먹으면서 하는 얘기를 너무 다 해서”라고 말했다.
김혜선은 “이제 얘기해도 되는 나이다. 나이가 어리면 좀 조심스러운데 결혼도 했고 남편도 이제 도망 안 갈 거 같고”라며 이유를 전했다.
장정윤 온라인기자 yunsui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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