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집트 “가자지구 외국인·이중국적자 7천여 명 대피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집트 외무부가 성명을 내고, 가자지구에서 약 7천명의 외국인과 이중 국적자들의 대피를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마일 카이라트 이집트 외무부 차관보는 자국 주재 외교관들과 회의에서 "라파 국경을 통한 가자지구 외국인의 대피를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60개 이상 국적의 약 7천명이 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집트 외무부가 성명을 내고, 가자지구에서 약 7천명의 외국인과 이중 국적자들의 대피를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스마일 카이라트 이집트 외무부 차관보는 자국 주재 외교관들과 회의에서 “라파 국경을 통한 가자지구 외국인의 대피를 지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고, “60개 이상 국적의 약 7천명이 대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집트와 이스라엘, 하마스는 카타르의 중재로 가자지구와 이집트를 연결하는 라파 국경 통행로를 열어 가자지구 내 외국인과 중상 환자의 이동을 허용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어제 처음으로 가자지구에서 최소 360여 명의 외국 국적자와 76명의 환자가 라파 검문소를 통해 이집트로 건너온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하경 기자 (truth2004@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정기예금 금리 3% 넘는데, 여윳돈 수천억을 0.1% 통장에?
- 하림 회장, ‘생닭 벌레’ 논란에 “사람 건강에 전혀 문제없다” [현장영상]
- ‘혼잡률 200% 육박’ 서울지하철…AI가 ‘심각’ 판단하면 진입 통제
- “용어는 오락가락, 근거는 발췌 편집”…방통위 보고서 살펴보니 [가짜뉴스]①
- ‘여수 금오도 사건’ 남편 보험금 12억 받는다 [오늘 이슈]
- “전교 1등인데 0점 받았다”…학부모 분노 부른 ‘서술형 문제’ [잇슈 키워드]
- [영상] 땅굴 나온 하마스, ‘이스라엘 탱크 공격’ 영상 공개
- ‘아영이’ 심장이식 주치의 편지 받은 아버지 “잘 컸으면…”
- 전청조 사기 피해액 19억 원…경찰, 구속영장 청구 [오늘 이슈]
- 이제 넷플 계정 공유하면 5000원 더 내야 한다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