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돈 버는 기계냐” 이천수, 넷째 계획 두고 ♥심하은과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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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과 넷째 계획을 두고 갈등을 겪는다.
4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이천수·심하은 부부가 등장한다.
지난해 가을 이천수와 심하은은 시험관 배아 보관을 연장하며 넷째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했다.
1년 후 여전히 넷째를 원하는 심하은과 반대하는 이천수는 의견 차이를 보이며 부부 사이에 위기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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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출신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과 넷째 계획을 두고 갈등을 겪는다.
4일 오후 9시 2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는 이천수·심하은 부부가 등장한다.
지난해 가을 이천수와 심하은은 시험관 배아 보관을 연장하며 넷째에 대해 생각해 보기로 했다. 1년 후 여전히 넷째를 원하는 심하은과 반대하는 이천수는 의견 차이를 보이며 부부 사이에 위기를 맞는다.
이천수는 “내가 돈 버는 기계냐”라며 가장으로서 경제적 부담을 토로했다. “출산 후 늘어난 몸무게로 받는 스트레스를 나한테 풀 거다”라며 아내를 향한 강한 불신을 내비친다. 심하은은 “같이 벌면 된다. 어머니(시어머니)도 아기를 낳으라고 했다”라며 어필하고, 시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넷째에 대한 생각을 묻는다. 이천수 모친은 “아기 낳으면 나는 좋다. 행사 때 데리고 다니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심하은은 그동안 일과 집안일, 육아까지 병행하며 고군분투했지만 본인의 마음을 몰라주는 이천수에게 서운함이 쌓여 결국 집을 박차고 나간다. 이후 홀로 남겨진 이천수의 집에 절친인 방송인 조충현이 방문한다. 두 사람은 아내들은 모르는 가장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술판을 벌인다.
친구를 만나고 집으로 복귀한 심하은은 연락도 없이 찾아온 손님에 황당해한다. 집안 분위기는 다시 살벌해진다. 심하은은 이천수가 자리를 비운 사이 조충현과 이야기하는 도중 결국 눈물을 보이고 말았다.
정혜진 기자 jhj06@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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