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총선 송파을 출마 선언…배현진에 도전장 냈다

신혜원 기자 2023. 11. 2.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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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야당에서 제일 뜨거운 인물은 이분인 것 같아요. < 송파로 간다 > 고 발표한, 민주당 박지현 전 공동비대위원장입니다. 저도 깜짝 놀랐어요. 왜냐면 총선 출마는 예견을 했는데 '송파을'로 갔다고 해서. 왜냐면 소위 말하는 연고가 없단 말이죠. 고향도 아니고, 사는 곳도 아니고. 왜 송파를 택했는지도 궁금한데, 제일 최근 행보가 이재명 대표 단식 때 찾아갔던 거였거든요. 그 장면부터 좀 보고 오겠습니다.

[박지현/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 (지난 3월 6일) : 이재명 당대표께서 지난 8개월간 보여준 모습은 국민을 위한 정당의 대표도, 당원을 위한 정당의 대표도 아니었습니다.]

[박지현/전 민주당 공동비대위원장 (지난 9월 11일) : 이제 그만하셔야 돼요, 대표님. 진짜 그만 하셔야 돼요, 대표님. 저 정말 이제 같이 싸우겠다고 말하려고 왔으니까, 대표님 그만해주세요. 같이 윤석열 정권에 맞서서 함께 긴 호흡으로 같이 싸워나가주세요.]

저는 딱 두 가지가 궁금합니다. '단식 때 방문이 큰 그림이었는지'. 두 번째는 '왜 송파을인지'. 만만치 않은 지역이거든요.

· 박지현, 총선 송파을 출마 선언
· 박지현 출마 송파을은 배현진 지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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