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셜예술연구소, 이중섭 명화클래식 공연 7일 개최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유니버셜예술연구소(Universal MARI)는 오는 7일 오후 3시 울산 서울주문화센터에서 이중섭 명화클래식 공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명화클래식은 이중섭 화가의 삶과 작품을 소개하면서 한국 가곡을 덧입히는 미술과 음악을 융합한 예술 공연으로 선보여진다.

소프라노 신미경, 소프라노 김혜현, 테너 김준연, 베이스 김일훈, 바리톤 윤성도, 바리톤 김민준, 소프라노 정명주, 피아노 윤혜성, 울주군여성합창단(지휘 김준연, 반주 김경미, 회장 정희옥)이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공연은 미술감독 윤선민, 디자인 송서영, 음향감독 정준영, 영상 양희원, 사회 김수희의 해설로 진행된다.

유니버셜예술연구소는 음악을 중심으로하는 예술전문 연구단체로 2008년 윤혜성 교수를 중심으로 교육활동을 시작해 실내악, 오케스트라, 중창단, 마스터클래스, 교재연구 심포지움 및 다양한 학술연구와 연주로 관객에게 다가가고 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