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앞에서 흉기 던지며 "죽여버리겠다" 협박 50대 체포

최경진 2023. 11. 2.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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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앞에서 학생들을 향해 흉기를 집어 던지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동해경찰서는 2일 특수협박 혐의로 A(55)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쯤 강원 동해시 발한동 한 중학교 앞에서 지나가던 학생들에게 흉기와 소화기를 집어 던지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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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한규빛

중학교 앞에서 학생들을 향해 흉기를 집어 던지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동해경찰서는 2일 특수협박 혐의로 A(55)씨를 현행범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후 4시쯤 강원 동해시 발한동 한 중학교 앞에서 지나가던 학생들에게 흉기와 소화기를 집어 던지며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현장에 있던 학생 10명 중 다친 사람은 없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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