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훈 통했다…‘완결정’ 넷플릭스 톱5 등극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

배우 성훈이 주연을 맡은 MBN ‘완벽한 결혼의 정석’이 공개 첫 주 넷플릭스 톱5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MBN 주말 미니시리즈 ‘완벽한 결혼의 정석’(극본 임서라·연출 오상원/제작 안형조, 서장원)은 MBN와 넷플릭스에서 동시 공개되고 있다. MBN에서는 1회 1.1%에서 2회 1.9%로 시청률이 두 배 가까이 뛰어올랐다.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 입소문이 돌면서 넷플릭스를 통해 ‘완결정’을 접하는 이들이 크게 늘었다. 그 결과 1일에는 흥행 순위 5위까지 치솟았다.

‘완결정’은 가족에게 버림받고 복수를 다짐한 한이주(정유민 분)와 그런 한이주의 복수에 기꺼이 이용되는 서도국(성훈 분)이 계약 결혼으로 손을 잡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회귀 로맨스극이다.

1, 2회부터 재벌 3세 서도국과 죽음에서 돌아온 복수녀 한이주의 첫 만남, 거침없이 전개되는 로맨스부터 악녀들과의 살벌한 대립까지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선사했다.

한편 ‘완결정’은 매주 토일 오후 9시50분 방송된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