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핫뉴스] "한국국적 5명, 오늘 라파 국경 통과 명단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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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자 5명이 가자지구 라파 국경 통과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일 가자지구에 머무는 외국인과 이중국적자가 라파 국경을 통해 대피한 지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이날 라파 국경 통과 대상자 명단에 한국인 5명이 포함됐다고 알자리라 방송,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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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적자 5명이 가자지구 라파 국경 통과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일 가자지구에 머무는 외국인과 이중국적자가 라파 국경을 통해 대피한 지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이날 라파 국경 통과 대상자 명단에 한국인 5명이 포함됐다고 알자리라 방송, 뉴욕타임스 등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날 라파 국경 검문소를 거쳐 이집트로 피신하는 외국인과 이중국적자는 모두 500여 명입니다.
라파 국경 통과 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한국인들은 현지에서 오래 생활해온 일가족으로, 40대 한국인 여성과 한국 국적의 팔레스타인계 40대 남편, 그리고 이들 부부의 자녀 3명이라고 외신들은 전했습니다.
라파 국경 검문소가 개방되면서 앞으로 약 2주 동안 외국인 7천500여 명이 가자지구에서 이집트로 건너갈 예정입니다.
이집트는 카타르의 중재로 이스라엘, 하마스와 협상해 가자지구에 갇혀 있는 외국 국적자와 중상 환자의 가자지구 밖 이동 허용에 합의했고, 어제부터 라파 국경 검문소를 개방했습니다.
(취재 : 김관진 / 영상편집 : 이승진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김관진 기자 spiri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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