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서 공군사관학교 등 지북동 일대 570여 가구 정전

조성현 기자 2023. 11. 2.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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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3시2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공군사관학교와 574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이날 정전은 인근 공사장 방음벽 기둥이 전선 위로 쓰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정전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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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2일 오후 3시20분께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일대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공군사관학교와 574가구에 전기 공급이 끊겨 주민이 불편을 겪었다.

비상 복구 작업에 나선 한국전력 충북본부는 약 35분 만에 574가구의 전력 공급을 재개했다. 공군사관학교는 1시간 만에 복구 완료했다.

이날 정전은 인근 공사장 방음벽 기둥이 전선 위로 쓰러지면서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정전으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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