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6기 상철, 경력 사칭 논란에 보잉 명함 인증

'보잉사 재직 경력 의혹'에 감사패·명함 공개

[서울=뉴시스]지난 1일 16기 상철이 개인 SNS 라이브 방송을 하는 모습이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2023.11.0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아름 리포터 = 나는 솔로 16기 출신 상철이 보잉사 거짓 경력 의혹 해소에 나섰다.

상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자신의 보잉사 명함과 감사패 사진을 올리며 거짓 경력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그는 "내 명함 예쁘죠? 미국식으로 '정환 강'인데 환은 미들네임이라 회사에서 미국 이름 따로 없이 '정 강'으로 쓰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오리엔테이션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몇 달 있으면 근무 10년째다. 5년마다 회사가 직원들에게 주는 감사패인데 볼 때마다 보람을 느낀다"라고 밝혔다. 이어 상철과 친형, 어머니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회사는 보안 때문에 방문이 불가능하고 저긴 보잉 뮤지엄"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상철의 미국 보잉사 재직 경력이 거짓인 것 같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상철이 친형의 경력을 자신의 것으로 포장했을 수 있다는 지적이었다. 상철의 친형은 지난 2014년 SBS 연애 예능 프로그램 '짝'에 출연해 보잉사에서 근무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같은 논란에도 상철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루머를 무시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현재 상철은 ENA 연애 예능 프로그램 '나솔사계(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를 통해 미국 현지에서 지내는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

◎튜브가이드
▶홈페이지 : https://www.tubeguide.co.kr
▶기사문의/제보 : tubeguide@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