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현동 수사 막아 줄게" 10억 받은 부동산 업자 구속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검찰이 백현동 특혜 의혹 수사를 무마해준다며 억대 뒷돈을 받은 혐의로 부동산업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작년 5월부터 최근까지, 백현동 개발로 수사를 받고 있던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에게, "수사와 구속영장 발부를 막아주겠다"며 약 10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이모 전 부동산개발업체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의 신병을 확보한 뒤 받은 돈을 어디에 썼는지, 실제 수사무마를 시도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검찰이 백현동 특혜 의혹 수사를 무마해준다며 억대 뒷돈을 받은 혐의로 부동산업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는 작년 5월부터 최근까지, 백현동 개발로 수사를 받고 있던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에게, "수사와 구속영장 발부를 막아주겠다"며 약 10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이모 전 부동산개발업체 대표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의 신병을 확보한 뒤 받은 돈을 어디에 썼는지, 실제 수사무마를 시도했는지 조사할 계획입니다.
나세웅 기자(salt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39716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가자지구 유일' 한국인 가족 5명 국경 넘었다
- [단독] 고향에 '추석 현수막' 건 인권위 상임위원‥인권단체가 '직무유기' 혐의 고발
- '소녀상 돌진' 극우 유튜버‥'할리우드 액션' 무고했다 법정구속
- "사과 대신 양상추 먹어야 하나" 안 오른 게 없네
- '19억 원 사기' 전청조 구속영장‥ 남현희, '공범 의혹' 거듭 부인
- "대화합" 징계 풀었지만 이준석·홍준표는 반발‥김재원만 웃었다?
- 김해 30.7도‥11월에 초여름 날씨, 주말엔 특보수준 강풍에 비까지
- '근로시간면제' 위반 39곳 적발‥노동계 반발
- '일 터질라'‥삼엄한 분위기 속 치러진 리커창 장례식
- "사과 대신 양상추 먹어야 하나" 안 오른 게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