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아시아 방사선치료 심포지엄 ‘우수구연상’ 수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035sdj@naver.com)]양산부산대병원 핵의학과 길상형 방사선사는 지난 28일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 '제58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제 10회 아시아 방사선치료 심포지엄'에서 '뼈 스캔에서 최적화된 방사성의약품 투여량 설정'이라는 연구 내용을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내용은 전신 뼈 스캔에서 영상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과 정보밀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활용해 방사성의약품 투여량을 설정함으로써 영상의 질적 저하 없이 환자의 피폭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석동재 기자(=양산)(035sdj@naver.com)]
양산부산대병원 핵의학과 길상형 방사선사는 지난 28일 서울 The-K호텔에서 열린 ‘제58차 대한방사선사 학술대회 및 제 10회 아시아 방사선치료 심포지엄’에서 '뼈 스캔에서 최적화된 방사성의약품 투여량 설정'이라는 연구 내용을 발표해 우수구연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내용은 전신 뼈 스캔에서 영상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과 정보밀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를 활용해 방사성의약품 투여량을 설정함으로써 영상의 질적 저하 없이 환자의 피폭선량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도전에서 도약으로 새로운 미래를 여는 방사선사"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중국,일본, 말레시아,베트남,대만 ,몽골 등 해외 10개국 70여명의 대표단을 포함해 국내외 1500여명 회원들이 참석햇다.
길상형 방사선사는 이날 소감을 통해 “의료용 방사성동위원소를 사용하는 전국 200여 병원 핵의학 분야 실무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방사선 의료피폭을 낮게 유지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동재 기자(=양산)(035sdj@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잼버리' 사과한 김현숙, '여가위 불참' 논란에는 "'도망'은 아냐"
- 국민의힘 '서울 확장' 속도전 와중에 대통령은 '지방시대'
- 서울 아파트 매물 8만건 코앞…한달새 7개월치 물량 쏟아져
- '김포 서울 편입' 첫 여론조사…서울시민 60.6% '편입 반대', 찬성은 32.6%
- 민주당, 김포-서울 편입안에 "5호선 연장부터"
- 농산물 가격 14% 폭등…10월 체감물가 4.6%↑
- 도래한 전쟁의 시대, 왜 전쟁이 잦아지고, 길어질까?
- 미 연준, 11월에도 기준금리 동결
- 국민의힘, 홍준표·이준석 징계 취소…인재영입위원장엔 이철규
- 국민의힘 "김포-서울 편입 특위 만들 것…천공 배후설? 질 낮은 루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