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 총선기획단에 '비윤' 유의동·김재섭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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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총선기구인 총선기획단에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당초 국민의힘은 2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기획단을 발족할 예정이었다.
총선 실무기구인 총선기획단은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조직부총장과 전략기획부총장 등 당직자와 원내외 인사들이 참여한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유 정책위의장과 김 위원장이 오전 의결 예정이었던 총선기획단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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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재우 하지현 기자 = 국민의힘 총선기구인 총선기획단에 유의동 정책위의장과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협위원장이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3선인 유 의장(경기 평택을)은 비윤계로 분류된다. 김 위원장은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시절 비대위원을 역임한 청년 정치인이다.
당초 국민의힘은 2일 오전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총선기획단을 발족할 예정이었다. 총선 실무기구인 총선기획단은 사무총장을 단장으로 조직부총장과 전략기획부총장 등 당직자와 원내외 인사들이 참여한다.
하지만 김기현 대표가 '참신한 인물로 명단을 보완하자'는 취지로 추가 논의를 주문하면서 발족이 연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비윤계와 청년, 수도권 인사 전면 배치를 주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 지도부 관계자는 "유 정책위의장과 김 위원장이 오전 의결 예정이었던 총선기획단 명단에 포함돼 있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ronn108@newsis.com, judy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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