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런이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매 분석 AI, 美 FDA 승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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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휴런이 자체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매 분석 AI 솔루션 '뷰론-브레인-피에이비쓰리(pAb3)'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신동훈 대표는 "pAb3가 FDA로부터 허가 받으며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며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 진단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거나 신약 개발을 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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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치매 조기 진단, 신약 개발에 활용할 전망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휴런이 자체 개발한 알츠하이머 치매 분석 AI 솔루션 ‘뷰론-브레인-피에이비쓰리(pAb3)’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 받았다고 2일 밝혔다.
pAb3는 AI를 활용해 양전자방사단층(PET) 촬영 영상과 MRI(자기공명영상) 영상을 융합해 분석하는 기기다. 뇌 영역별에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인 베타아밀로이드 단백질이 얼마나 쌓였는지, 뇌 신경세포 대사 감소는 얼마나 줄었는지 등을 자동 정량화하고 영상 가시성을 높인다. 지금까지는 의사가 PET 영상 등을 맨눈으로 판독해 사람마다 병리학적 평가가 다소 엇갈렸다.
신동훈 대표는 “pAb3가 FDA로부터 허가 받으며 세계 최대 의료기기 시장인 미국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됐다”며 “알츠하이머 치매 조기 진단뿐만 아니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효과를 정량적으로 분석하거나 신약 개발을 하는 데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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