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준 작가, 대만 '프란츠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 1등 수상

유동주 기자 2023. 11. 2. 17: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현준 작가가 '보이는 공간'이란 작품으로 '2023 프란츠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 퓨처 어워드를 수상했다.

프란츠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는 대만에서 도자기의 미래를 모색하고, 세계적인 도자기 예술가들과 디자이너들에게 창의적이고 무한한 무대를 제공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프란츠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는 상금 지급외에도 프랑스 청자 징더 파크 레지던트 창작, 영국 도자기 비엔날레, 이탈리아 파엔자 박물관 전시회 등 수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작품 '보이는 공간'/사진제공=박현준 작가

박현준 작가가 '보이는 공간'이란 작품으로 '2023 프란츠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 퓨처 어워드를 수상했다.

프란츠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는 대만에서 도자기의 미래를 모색하고, 세계적인 도자기 예술가들과 디자이너들에게 창의적이고 무한한 무대를 제공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국제 심사위원 16명의 심사 과정을 통해 지난달 25일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대회 관계자는 "국제적인 도자기 장학 플랫폼으로서 예술적인 아름다움과 문화적 표현, 철학적인 탐험, 장인 정신, 환경적인 문제들을 예술 작품들에 통합시켜 예술가로서의 재능과 작업에 대한 열정을 가진 작가들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프란츠 라이징 스타 프로젝트는 상금 지급외에도 프랑스 청자 징더 파크 레지던트 창작, 영국 도자기 비엔날레, 이탈리아 파엔자 박물관 전시회 등 수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도 지원한다.

박 작가는 "너무나 큰 영광이고, 큰 상 주신 만큼 신인 작가로서 초심을 잊지 않고 더 좋은 작품으로 보답하겠다"는 수상 소감을 밝혔다.

유동주 기자 lawmaker@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