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회,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브레인시티 방문

정숭환 기자 2023. 11. 2.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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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민회는 2일 '평택 방문의 날' 행사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브레인시티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민회는 해마다 '평택방문의 날' 운영을 통해 현안 지역 및 기관을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기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카이스트 입주 예정인 평택 브레인시티 신도시 현장 부지도 둘러보고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진행사항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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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회, 평택 방문의 날 운영…주요 현안지역 탐방
시청 방문,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전달
[평택=뉴시스] 평택시민회 삼성전자 평택캠퍼스 방문 (사진 = 평택시민회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시민회는 2일 '평택 방문의 날' 행사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브레인시티 현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평택시민회는 평택 출신 주요인사로 구성됐다. 이날은 원유철 회장, 정점영 사무총장 등 60여명의 회원이 참여했다.

평택시민회는 해마다 '평택방문의 날' 운영을 통해 현안 지역 및 기관을 방문하고 있다.

이들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기지인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카이스트 입주 예정인 평택 브레인시티 신도시 현장 부지도 둘러보고 경기도시공사로부터 진행사항 등을 청취했다.

[평택=뉴시스] 평택시민회 성금 전달 모습 (사진 = 평택시민회 제공)


원유철 평택시민회장은 "평택이 대한민국의 반도체 산업의 중심인 만큼 관내 대학 등은 물론 브레인시티에 새롭게 자리잡을 카이스트와 함께 산학연 연계 시스템이 잘 구축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반도체 산업을 육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생태계 조성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산자부 등 유관 부처에 정책적 지원을 건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평택시민회 자문위원인 유의동·홍기원 의원을 통해 국회에서도 많은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평택시민회 회원들은 함께 힘을 모아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현장 방문에 앞서 평택시청을 방문한 평택시민회는 정장선 시장을 통해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을 사회복지협의회 등에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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