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기후환경대응사업단, 도봉지역 시민단체와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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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성여대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이 도봉지역 시민단체·기관 8곳과 지역 차원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0월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단은 덕성여대 평생학습지원센터와 도봉시민회 간 삼자 협약을 통해 지역적 차원에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대학과 시민사회간 소통 창구인 동북시민학교를 정기적으로 운영 및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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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윤정 기자] 덕성여대 기후환경위기대응사업단이 도봉지역 시민단체·기관 8곳과 지역 차원의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10월26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단은 덕성여대 평생학습지원센터와 도봉시민회 간 삼자 협약을 통해 지역적 차원에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대학과 시민사회간 소통 창구인 동북시민학교를 정기적으로 운영 및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김종길 단장(덕성여대 사회학전공 교수)은 “기후위기와 환경문제는 따로 떼어 생각할 수 없는 전 지구적 문제이자 동시에 지역 현장을 덮친 문제이기에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이의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며 오늘 이 자리는 그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사업단과 여러 지역시민단체의 협업과 소통을 통해 시급하고 중요한 사업들이 발굴되고 추진되어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
김윤정 (yoon9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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