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지북동 570여가구 정전…구청 민원업무 마비(종합)

이성민 2023. 11. 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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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3시 20분께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일대 상당구청, 공군사관학교 및 570여가구가 정전됐다.

공군사관학교는 약 1시간 만에 복구가 완료됐고, 구청과 나머지 가구는 35분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정전으로 한때 구청 민원 업무가 마비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전은 지북교차로 인근 공사장 방음벽 기둥이 무너지면서 전선을 끊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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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이성민 기자 = 2일 오후 3시 20분께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일대 상당구청, 공군사관학교 및 570여가구가 정전됐다.

정전 (PG) 연합뉴스 자료사진

공군사관학교는 약 1시간 만에 복구가 완료됐고, 구청과 나머지 가구는 35분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됐다.

정전으로 한때 구청 민원 업무가 마비되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전은 지북교차로 인근 공사장 방음벽 기둥이 무너지면서 전선을 끊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chase_aret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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