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지북동서 공군사관학교 등 500여 가구 정전…구청은 민원 업무 마비

유가인 기자 2023. 11. 2.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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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3시 20분쯤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일대 상당구청과 공군사관학교, 574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공군사관학교는 약 1시간 만에 복구가 완료됐으며, 구청과 나머지 가구는 35분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한때 구청 민원 업무 등이 마비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정전은 지북교차로 인근 공사장에서 무너진 방음벽 기둥이 전선을 끊으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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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2일 오후 3시 20분쯤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일대 상당구청과 공군사관학교, 574가구에서 정전이 발생했다.

공군사관학교는 약 1시간 만에 복구가 완료됐으며, 구청과 나머지 가구는 35분 만에 전기 공급이 재개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로 한때 구청 민원 업무 등이 마비되기도 한 것으로 파악됐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전은 지북교차로 인근 공사장에서 무너진 방음벽 기둥이 전선을 끊으며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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