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예결특위, 우암부두 등 투자사업 현장 방문

원동화 기자 2023. 11. 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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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과 3일 이틀 동안 부산시 및 부산시교육청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추진현황, 향후 추진계획 등을 청취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문제점, 예산편성의 적정성 및 타당성 등 사업 전반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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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과 3일 나눠 부산시·교육청 주요 현장 방문
[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부산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일과 3일 이틀 동안 부산시 및 부산시교육청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2024년도 예산안 심사와 관련해 주요 투자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의 추진현황, 향후 추진계획 등을 청취하고 사업의 방향성과 문제점, 예산편성의 적정성 및 타당성 등 사업 전반을 점검하기 위함이다.

첫날인 2일에는 학생인성교육원 리모델링, 해운대수목원 2단계 조성공사, 부산콘서트홀 건립 현장 3개소를 방문한다.

3일에는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 암남동 재해취약지구(방재호안 2단계) 정비, 부산남항 서방파제 재해취약지구 정비, 부산공동어시장 현대화, 공동어시장 진입도로 확장, 우암부두 지식산업센터 운영, 분포고등학교 석면제거사업 현장 7개소를 방문해 점검할 예정이다.

정채숙 예결위원장은 "현장방문을 통해 사업 점검과 함께 시민의 요구사항이나 불편사항 등을 적극 청취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예산안 심사에 반영할 것"이라며 "2024년도 예산안은 민생·경제 활력, 지속 가능 성장, 공교육 본질 회복 등에 중점을 두고 심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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