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3분기 영업익 870억...4.9%↓

이정화 2023. 11. 2. 17: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BGF리테일이 올해 3·4분기 전년 동기(915억) 대비 4.9% 감소한 87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20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557억원)과 비교해 7.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00억원으로 전년 동기(693억원) 대비 1% 증가했다.

다만 지난 7월 계속된 비로 음료, 얼음 등 주요 여름 품목의 전년 대비 매출이 저조했던 점, 유류비 상승으로 운영비가 증가한 점 등이 실적 변수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BGF리테일 3분기 영업익 870억...4.9%↓

[파이낸셜뉴스] BGF리테일이 올해 3·4분기 전년 동기(915억) 대비 4.9% 감소한 870억원의 영업이익을 냈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2조206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조557억원)과 비교해 7.4%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700억원으로 전년 동기(693억원) 대비 1% 증가했다.

BGF리테일은 소비 침체 등 악조건 속에서도 고물가 시대에 맞춘 차별화 상품과 알뜰 프로모션 등이 긍정적인 효과를 냈다고 설명했다. 다만 지난 7월 계속된 비로 음료, 얼음 등 주요 여름 품목의 전년 대비 매출이 저조했던 점, 유류비 상승으로 운영비가 증가한 점 등이 실적 변수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BGF리테일은 "하반기에는 즉석식품과 동절기 상품 등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