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29.1도·서울 25.9도…전국 곳곳 11월 최고기온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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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주, 강릉 등 전국 곳곳에서 관측 이래 가장 높은 11월 일 최고기온이 기록됐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5.9도까지 올라 1907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2011년 11월 5일의 일 최고기온(25.9도)과 함께 가장 높은 11월 기온으로 기록됐습니다.
특히 어제와 오늘 서울과 강릉 등지에서는 이틀 연속으로 가장 높은 11월 일 최저기온이 기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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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주, 강릉 등 전국 곳곳에서 관측 이래 가장 높은 11월 일 최고기온이 기록됐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최고기온은 25.9도까지 올라 1907년 관측을 시작한 이후 2011년 11월 5일의 일 최고기온(25.9도)과 함께 가장 높은 11월 기온으로 기록됐습니다.
강릉의 낮 기온도 29.1도를 기록해 1911년 관측 개시 이후 가장 높았습니다.
이 밖에도 경주 29.4도, 울진과 의령 28.5도, 제주 성산 26.5도 등 전국 곳곳에서 11월 일 최고기온 1위를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우리나라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며 기온이 오른데다, 맑은 날씨에 일사의 영향이 더해져 낮 기온이 올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어제와 오늘 서울과 강릉 등지에서는 이틀 연속으로 가장 높은 11월 일 최저기온이 기록됐습니다.
당분간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지는 가운데, 남부지방은 기온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17도, 강릉 18도, 부산 17도 등 전국이 7도에서 18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내일 낮 기온은 서울이 21도, 강릉과 부산 24도 등 전국이 19도에서 26도로 오늘보다 3도에서 6도가량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주말에 비가 내린 뒤 다음주부터는 예년 수준의 기온으로 낮아지겠다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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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흠 기자 (hm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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