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골든차일드 "신보, 음악적 스펙트럼 더 넓혀" [N현장]

안태현 기자 2023. 11. 2.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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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골든차일드가 신보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골든차일드의 싱글 3집 '필 미'(Feel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한편 '필 미'는 지난해 8월 발매된 미니 6집 '아우라'(AURA) 이후 골든차일드가 1년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리더 이대열이 합류해 의미가 크다.

골든차일드의 싱글 3집 '필 미'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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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골든차일드 싱글 3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가 2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가진 세 번째 싱글 '필 미(Feel me)‘ 발매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3.1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그룹 골든차일드가 신보에 대한 남다른 자부심을 드러냈다.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골든차일드의 싱글 3집 '필 미'(Feel me)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골든차일드는 타이틀곡 '필 미' 무대를 펼치고 취재진과 신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승민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이번 앨범은 저희 멤버들의 조금 더 무르익은 성숙함과 다채롭고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도록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 돌아왔다"라며 "다양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다"라고 설명했다.

지범은 "이번 앨범에서는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많이 했다"라며 "한마디로 욕심을 많이 부렸다, 노래가 다 좋다"라고 얘기했다. 그러면서 "에너지틱한 것뿐만 아니라 설렘 가득하고 따뜻함까지 담긴 종합비타민 같은 앨범이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필 미'는 지난해 8월 발매된 미니 6집 '아우라'(AURA) 이후 골든차일드가 1년3개월 만에 선보이는 싱글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리더 이대열이 합류해 의미가 크다.

타이틀곡 '필 미'는 같은 시간을 함께하며 성장해 온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포스트 그런지 록 장르의 곡으로, 행복한 만큼 아파했던 청춘의 아름다움과 서로에게 연결된 관계와 위로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블라인드 러브'(Blind Love), 디어(Dear) 등의 수록곡이 담겼다.

골든차일드의 싱글 3집 '필 미'는 이날 오후 6시에 발매된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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