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디지털 안전기술 개발에 정책 역량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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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가 디지털 전기안전 기술의 글로벌 초격차를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마지막 발표자인 전기안전공사 이건호 책임연구원은 국내 ESS 화재조사 결과에 따른 전기안전기술 개발 방향 및 향후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전기안전공사·LG·삼성·SK·LS·현대·효성의 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세계 에너지 안전 환경과 기술변화에 대한 공사 우수논문 공모전 수상작과 포스터가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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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전기안전 기술 글로벌 초격차 추진
한국전기안전공사가 디지털 전기안전 기술의 글로벌 초격차를 위해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에서 자사 주최로 열린 ‘2023년 국제 전기안전 세미나’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디지털 혁신 시대를 앞서나갈 글로벌 초격차 전기안전 연구기술 개발은 물론 대한민국 전기안전관리 체계의 세계화를 위해 책임있는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미국 에너지부 한국 대표 케리 청, 국가기술표준원 김상모 국장 등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미국 샌디아 국립 연구소(SNL) 율리야 프레거 박사의 ‘계통 연계 ESS(에너지 저장장치)의 데이터 인프라 구조’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일본 도쿄전력 요이치로 타시로 박사의 ▷전세계 이차전지 기반 ESS의 전기안전 기술과 표준에 대한 발표 ▷노르웨이 에너지기술연구원(IFE) 조나단 패거스트롬 박사의 리튬이온전지의 성능시험 기술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마지막 발표자인 전기안전공사 이건호 책임연구원은 국내 ESS 화재조사 결과에 따른 전기안전기술 개발 방향 및 향후 대책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특별 세션에서는 ‘이차전지 산업과 안전 시스템 전망’을 주제로 미국 샌디아 국립 연구소,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이 발표하고 ‘전기설비 자산 관리와 전기안전 정책’을 주제로 효성중공업, HD현대일렉트릭, LS ELECTRIC, 한국교통대 전문가의 발표가 있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서는 전기안전공사·LG·삼성·SK·LS·현대·효성의 홍보 부스 운영과 함께, 세계 에너지 안전 환경과 기술변화에 대한 공사 우수논문 공모전 수상작과 포스터가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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