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 직원 대상 언론홍보 역량 강화 교육…'변화하는 홍보 환경에 능동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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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릉군은 2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의 진심과 통한다'는 슬로건으로, 공감하는 군정 구현을 위해 신속·정확한 보도자료 제공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늘리고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직원들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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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대구경북=김성권 기자]경북 울릉군은 2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언론홍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교육은 6급이하 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군민의 진심과 통한다’는 슬로건으로, 공감하는 군정 구현을 위해 신속·정확한 보도자료 제공과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주민들과의 소통을 늘리고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직원들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직원들의 보도자료 작성 방법에 중점두고 효과적인 표현법’ ‘맞춤법 등 우리말 바로 쓰기’ 등이 다뤄졌다.
강의는 기획감사실 소속 여완용 공보팀장이 맡았다. 그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도 알게 하라’라는 모토로 아무리 획기적인 정책과 군민에게 도움이 되는 사업도 군민 에게 홍보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 된다"고 강조했다.
여 팀장은 언론과 행정 속에서 그동안 많은 실무적 경험을 집약한 강의로 전략적인 보도자료 완성에 중점 교육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 참석 못한 직원들을 위해 온나라 이음영상회의를 통해 실시간 동영상으로도 교육을 시청하도록 배려했다.
또한 교육내용을 울릉군청 웹하드에 올려 재시청도 가능하도록 했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내가 곧 울릉군 홍보 담당자'라는 인식이 생겼고, 보도자료 작성에 대한 부담감이 줄었다. 적극적인 의사 소통 능력 향상 등 다양한 학습 효과도 경험했다"며 만족스러워 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군정 소식들을 전달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공감대를 늘리는 것이 홍보의 핵심이기도 하다”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여러분이 작성하는 보도자료가 곧 기사화 된다는 점을 인지하고 공직자들이 유연한 사고와 새로운 시각을 가져, 울릉군의 다양한 이야기와 매력들이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ks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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