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무대 日서 강한 신지애·배선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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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35)와 배선우(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산뜻하게 출발했다.
신지애와 배선우는 JLPGA 투어가 주 무대다.
올 시즌 J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신지애는 이 대회 전신인 미즈노 클래식에서 두 차례(2008년·2010년) 우승했고 코로나19 여파로 JLPGA 투어 대회로만 진행됐던 2020년에도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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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 4언더 21위·5언더 10위
전인지 61위···김효주는 66위
신지애(35)와 배선우(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 첫날 산뜻하게 출발했다.
신지애는 2일 일본 이바라키현 다이헤요 클럽의 미노리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솎아내 4언더파 68타를 적었다. 순위는 공동 21위로 9언더파 단독 선두인 이와이 아키에(일본)와 5타 차다. 배선우는 버디 6개,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쳐 공동 10위에 올랐다.
신지애와 배선우는 JLPGA 투어가 주 무대다. 올 시즌 J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둔 신지애는 이 대회 전신인 미즈노 클래식에서 두 차례(2008년·2010년) 우승했고 코로나19 여파로 JLPGA 투어 대회로만 진행됐던 2020년에도 정상에 섰다. 특히 올해는 LPGA 투어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오픈과 AIG 여자오픈에서 각각 준우승과 3위를 하는 등 절정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현재 세계 랭킹 15위로 내친김에 내년 파리 올림픽 여자 골프 출전권까지 노린다.
배선우는 2019년 JLPGA 투어에 데뷔해 그해 2승을 거둔 강자다. 올 시즌 아직 우승이 없지만 최근 4개 대회에서 톱10에 세 차례 드는 등 상승세다.
LPGA 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 중에서는 신지은과 이미향이 나란히 공동 10위로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지은희는 지난주 JLPGA 투어 미쓰비시전기 레이디스 토너먼트 정상에 오른 이하나와 공동 21위에 자리했다. 전인지는 공동 61위(1언더파), 출전 선수 중 세계 랭킹이 7위로 가장 높은 김효주는 공동 66위(이븐파)로 출발했다.
정문영 기자 my.jung@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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