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첨단반도체·이차전지 중기부 지역특화 프로젝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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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 50+)에 충청북도가 제출한 2개 과제가 선정돼 내년부터 3년 동안 439억 원의 국비 지원을 확보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역특화 프로젝트에 도에서 제출한 2개 과제가 모두 선정됐다"며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에 최적의 기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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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특화 프로젝트(레전드 50+)에 충청북도가 제출한 2개 과제가 선정돼 내년부터 3년 동안 439억 원의 국비 지원을 확보했다.
충북도는 2일 반도체 부품·장비 기업 혁신 성장과 이차전지 소재·부품·셀 기업 성장이 중소벤처기업부 지역특화 프로젝트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지방 정부.지방 중기청.지역혁신기관이 지역별로 특색 있고 비교 우위에 있는 프로젝트를 기획하면 중기부가 최종안을 선별해 집중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에 선정된 반도체 부품·장비 기업 혁신 성장 프로젝트는 모두 342개 업체를 대상으로 단순 제조업 중심의 고착화 문제점을 극복하고 미래기술 확보와 주요 생산 품목의 연계성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307억 원이 투입된다.
44개 업체를 대상으로 131억 원이 투입되는 이차전지 소재·부품·셀 기업 성장 프로젝트는 기업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해 기술 고도화를 지원한다.
충북도 관계자는 "지역특화 프로젝트에 도에서 제출한 2개 과제가 모두 선정됐다"며 "주력산업인 반도체와 이차전지 산업에 최적의 기업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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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CBS 박현호 기자 ckatnfl@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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