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 몰린 kt wiz 이강철 감독 "초반에 리드를 해야한다"[PO3]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벼랑 끝에 몰린 kt wiz 이강철 감독이 선취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t wiz 이강철 감독은 2일 PO 3차전을 앞두고 "초반에 좀 (타자들이) 쳐줬으면 좋겠다. 초반에 리드를 해야한다. (PO 1,2차전에서) 점수를 주고 따라가는 입장이 되다보니 2패를 한 것 같다"고 경기 초반 득점에 대한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벼랑 끝에 몰린 kt wiz 이강철 감독이 선취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t wiz는 2일 오후 창원NC파크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kt wiz는 올 시즌 초반 부상자 속출로 인해 최하위까지 추락했다. 그러나 시즌 중반부터 부상자들의 복귀와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의 합류로 상승세를 탔고 2위로 정규리그를 마치며 PO에 직행했다.
하지만 kt wiz는 PO 1,2차전에서 NC에게 속절없이 무너졌다. 특히 원투펀치인 윌리엄 쿠에바스, 웨스 벤자민이 각각 3이닝 7실점, 5이닝 3실점으로 아쉬운 투구를 보여줬고 이로 인해 초반 리드를 허용하며 패배를 기록했다.
kt wiz 이강철 감독은 2일 PO 3차전을 앞두고 "초반에 좀 (타자들이) 쳐줬으면 좋겠다. 초반에 리드를 해야한다. (PO 1,2차전에서) 점수를 주고 따라가는 입장이 되다보니 2패를 한 것 같다"고 경기 초반 득점에 대한 중요성을 피력했다.
이어 "선발투수가 버티고 초반 득점만 올려주면 (상대가) 쉽게 못 들어온다고 생각한다. 오늘(2일)만 이기면 4차전까지 우리가 우위라고 생각한다. 4차전, 5차전 선발투수는 모두 준비되어있다"고 덧붙였다.
이강철 감독은 끝으로 이날 선발투수인 고영표에 대해 "제구력을 갖춘 투수"라며 "NC전 성적이 괜찮았다. (정규시즌에서) 상대 1,2,3번타자에게 좀 (안타를) 맞았는데 그럼에도 6회까지 막았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kt wiz는 이날 경기 선발 라인업으로 김상수(유격수)-황재균(3루수)-앤서니 알포드(좌익수)-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문상철(지명타자)-조용호(우익수)-배정대(중견수)-박경수(2루수)를 내세웠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희정, 물 속서 수영복 입고…'꼭지' 아역 잘 컸네 - 스포츠한국
- 달수빈, 관능적인 비키니 자태…늘씬한데 볼륨까지? - 스포츠한국
- 오또맘, 타월 한 장만 두른 채 즐긴 호텔 스파…터질 듯한 볼륨감 - 스포츠한국
- 1,2세트 한정 ‘되는 집’ 페퍼, GS칼텍스 ‘쿠바특급’ 폭격에 무너졌다[초점] - 스포츠한국
- 문야엘, 눈밭 위 수영복만 달랑 '탱탱 애플힙' - 스포츠한국
- '환승연애2' 김지수, 가슴골 다 드러낸 블랙 드레스 핏 '완벽 S라인' - 스포츠한국
- 신수지, 수영복 끈 질끈 묶고…튜브 위 '요염' - 스포츠한국
- 야노 시호, 등 근육에 애플힙까지…놀라운 매끈 라인 뒤태 - 스포츠한국
- 마법사 군단에 페디의 천적이 있다[PO1 프리뷰] - 스포츠한국
- 오또맘, '4kg' 감량 후 과감한 비키니 영상 공개…제대로 미친 몸매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