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공군사관학교·상당구청 등 500여 가구 정전

박건영 기자 2023. 11. 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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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3시2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일대 공군사관학교와 상당구청을 비롯한 575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선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중단 35분 만에 상당구청 등 574가구에 대한 복구조치를 완료했다.

공군사관학교는 1시간 만에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한전 충북본부는 인근 공사장에서 방음벽 기둥이 전선 위로 무너지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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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오후 3시2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일대 정전이 발생해 한국전력공사가 긴급 복구 작업을 벌이고 있다.(독자 제공).2023.11.02./뉴스1

(청주=뉴스1) 박건영 기자 = 2일 오후 3시20분쯤 충북 청주시 상당구 지북동 일대 공군사관학교와 상당구청을 비롯한 575가구에 전력 공급이 끊겼다.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선 한국전력공사는 전력 중단 35분 만에 상당구청 등 574가구에 대한 복구조치를 완료했다. 공군사관학교는 1시간 만에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한전 충북본부는 인근 공사장에서 방음벽 기둥이 전선 위로 무너지면서 정전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upuman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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