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사건' 주점 여종업원 조사…내사자들과의 관계 추궁
방준혁 2023. 11. 2. 17:31
배우 이선균 씨 등 연예인 마약 사건과 관련해 또 다른 피의자인 20대 유흥업소 종업원이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오늘(2일) 마약류관리법상 향정 혐의를 받는 20대 여성 A씨를 불러 조사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형사 입건된 피의자 5명 가운데 한 명으로 강남의 한 유흥주점에서 일하며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앞서 경찰에 투약 사실을 자수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사건 연루자들과의 관계를 확인하고 이들이 마약을 투약하는 모습을 목격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습니다.
방준혁 기자 (b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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