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MAMA는 박보검·전소미

강주일 기자 2023. 11. 2.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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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전소미. CJ ENM 제공.



배우 박보검과 가수 전소미가 지난해에 이어 ‘MAMA AWARDS’ 호스트로 확정됐다.

CJ ENM은 2일 “국내 시상식 최초로 도쿄 돔에 입성하는 ‘2023 MAMA AWARDS’의 진행을 맡을 호스트로 박보검과 전소미가 확정됐다”면서 “능숙한 진행과 넘치는 에너지로 호스트로서 월드클래스급 존재감을 발휘한 두 사람이 올해 역시 ‘MAMA’를 대표하는 아이콘이 되어 활약을 펼친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첫째 날인 챕터 1의 진행을 맡는다. 솔직하고 숨김없는 매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로 Gen-Z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이자 K-pop트렌드를 견인하고 있는 전소미의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지난 2017년부터 ‘MAMA AWARDS’의 대표적인 호스트로서 진정성 있는 진행으로 호평 받은 국보급 배우 박보검은 둘째 날인 챕터2의 진행을 맡는다.

24년 역사의 최대 음악 시상식 ‘2023 MAMA AWARDS’는 ‘ONE I BORN’이라는 콘셉트로, 오는 11월 28일, 29일 양일간 펼쳐진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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