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제13회 지자체 생산성 대상'서 장관상 수상

이다온 기자 2023. 11. 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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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2일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안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 상은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생산성 측면에서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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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관리 부문 두각…순이동인구·합계출산 증가율 S등급
대전 유성구가 2일 열린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유성구 제공

대전 유성구가 2일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구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안부와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이 상은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지자체의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생산성 측면에서 평가한다.

유성구는 지자체 경쟁력 영역에서 △순이동인구 증가율 △합계출산율 증가율 △취업자 증가율 △경영혁신 인증기업 증가율 △1인당 GRDP 증가율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삶의 질 영역에서는 △탈빈곤율 △지역안전지수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주관적 건강수준인지율 △문화기반시설 수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청장은 "인구감소라는 전국적인 위기 속에서도 우리구는 꾸준히 인구가 증가해 높은 수준의 지자체 경쟁력를 유지하고 있다"며 "인구수가 꾸준히 늘어나는 만큼 복지, 안전, 교육, 문화 등 주민 삶의 질 분야에서도 경쟁력을 더욱 높여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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