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집값 끝 모를 추락…72주 연속 ‘내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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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값이 72주 연속 내리며 끝 모를 하락세를 이어간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10월 5주 차 조사 결과를 보면 부산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4% 하락했다.
이 조사에서 부산 아파트값은 72주 연속 감소했다.
지난 9월 2~4주 차에 -0.01%를 나타내며 보합세가 눈앞에 온 듯했지만, 10월 들어 1~3주 차에 -0.02%, 4~5주 차에 -0.04%로 점차 하락 폭이 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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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값이 72주 연속 내리며 끝 모를 하락세를 이어간다.
2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10월 5주 차 조사 결과를 보면 부산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4% 하락했다. 반면 전국은 0.04%, 서울은 0.07% 상승한 것으로 집계돼 대조를 이뤘다.
이 조사에서 부산 아파트값은 72주 연속 감소했다. 지난해 6월 3주 차 조사에서 -0.01%를 기록한 후 한 차례도 전주 대비 상승이나 보합세를 나타낸 적이 없다. 지난 9월 2~4주 차에 -0.01%를 나타내며 보합세가 눈앞에 온 듯했지만, 10월 들어 1~3주 차에 -0.02%, 4~5주 차에 -0.04%로 점차 하락 폭이 커졌다.
반면 서울을 비롯한 전국 수치는 반등에 성공한 후 4~5개월 동안 오름세다. 전국 수치는 6월 4주 차에 0.00%로 보합세를 보인 후 7월 3주 차에 반등했다. 서울은 그보다 앞선 5월 4주 차에 0.03% 상승으로 돌아선 뒤 24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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