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백현동 수사무마 혐의' 부동산업자 구속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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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수사 무마를 미끼로 거액을 챙긴 혐의를 받는 부동산 업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이 모 전 KH 부동산개발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지난해 5월부터 올해까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수사를 받던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에게 접근해, 수사와 구속을 막아주겠다며 10억 원을 수수했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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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동 개발 비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수사 무마를 미끼로 거액을 챙긴 혐의를 받는 부동산 업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은 오늘(1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이 모 전 KH 부동산개발 회장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이 씨가 지난해 5월부터 올해까지 백현동 개발 특혜 의혹 관련 수사를 받던 정바울 아시아디벨로퍼 회장에게 접근해, 수사와 구속을 막아주겠다며 10억 원을 수수했다고 의심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어제(31일) 이 씨를 체포한 검찰은 신병을 확보해 실제로 수사 무마 시도가 있었는지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부장원 (boojw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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