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다 다툼 끝에 흉기 휘둘러 지인 숨지게 한 50대 구속 기소

조탁만, 김신은 2023. 11. 2.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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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다 시비 끝에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숨지게 한 50대가 구속기소됐다.

부산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서효원)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초쯤 부산진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5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당시 A씨는 4개월 정도 알고 지낸 B씨와 술을 마시다가 다툼이 생기자 홧김에 흉기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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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검 전경./부산=조탁만 기자.

[더팩트ㅣ부산=조탁만·김신은 기자] 술을 마시다 시비 끝에 흉기를 휘둘러 지인을 숨지게 한 50대가 구속기소됐다.

부산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서효원)는 살인 혐의로 A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2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초쯤 부산진구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50대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범행당시 A씨는 4개월 정도 알고 지낸 B씨와 술을 마시다가 다툼이 생기자 홧김에 흉기를 휘둘렀다.

검찰 관계자는 "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살인 등 강력 범죄에 엄정 대처하겠다"고 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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