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동산원, 안전관리분야 '행안부 장관상' 수상

2일 서울 페럼타워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시상식에서 장우석 한국부동산원 경영지원실장(왼쪽)과 정신산 안전관리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원은 제22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에서 안전관리 분야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안전관리에 앞장선 우수기관과 공로자를 선정해 표창한다. 한국부동산원은 우수기업상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부동산원은 안전보건경영방침 및 관련 내규를 수립하는 등 체계적인 안전경영시스템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화재 예방을 위한 시설 관리, 사고 예방을 위한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안전보건법규 책임이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손태락 원장은 “2년 연속 수상은 모든 임직원이 안전경영에 관심을 가지고,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이행해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경영하며, 안전관리분야의 모범이 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