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천안 '초중생 집단 폭행' 영상 유포 막는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초·중등 여학생 집단 폭행사건 관련 영상이 인터넷에서 확산하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대응에 나섰다.
방심위는 현재 인터넷에서 유통되고 있는 사건 관련 영상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방심위는 긴급 모니터링을 실시해 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집단 폭행 장면이 여과없이 구체적으로 표현돼있고, 수사기관의 협조 요청을 고려해 신속 심의하겠다는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지원 기자 = 최근 충남 천안에서 발생한 초·중등 여학생 집단 폭행사건 관련 영상이 인터넷에서 확산하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대응에 나섰다.
방심위는 현재 인터넷에서 유통되고 있는 사건 관련 영상을 심의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1일 천안 동남경찰서는 공동 폭행 등 혐의로 초·중등생 20여명을 대상으로 조사에 나섰다.
방심위는 긴급 모니터링을 실시해 통신심의소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집단 폭행 장면이 여과없이 구체적으로 표현돼있고, 수사기관의 협조 요청을 고려해 신속 심의하겠다는 계획이다.
방심위는 2차 가해를 방지하고 유사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정보통신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에게 게시된 영상의 신속 삭제와 무분별한 유포의 자제를 당부했다.
g1@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