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X마음 회복,첫걸음은 학교체육입니다" 교육부 고영종 책임교육지원관이 전한 진심[2023 학교체육교육공모전 시상식 현장]
"몸 건강,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첫 걸음은 체육활동입니다. 학교체육을 통해 학생들이 '체덕지'를 갖춘 전인적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고영종 교육부 책임교육지원관(국장)이 2일 서울 양재동 K호텔에서 열린 2023년 학교체육교육 공모전 시상식에서 교육부를 대표해 학교체육 활성화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전했다.
고 책임교육지원관은 시상식 축사를 통해 학교체육 활성화에 대한 또렷한 정책 의지를 전했다. 고 책임교육지원관은 "학생들이 체육활동을 씩씩하고 즐겁게 하도록 애써주신 전국의 선생님, 지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이번주 교육부는 제2차 학생건강증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가장 중요한 부분이 학교체육 활성화였다"고 강조했다.
고 책임교육지원관은 "오늘 시상식에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님도 계시지만, 저도 축구, 농구 등 정말 다양한 스포츠를 정말 좋아한다. 스포츠에 관심은 있지만 하지 못하는 학생, 다른 종목을 배워보고 싶은 학생, 운동을 싫어하는 학생 모두를 위해 교육부는 학교스포츠클럽과 함께 48개 종목 '365+체육온' 동아리 프로그램을 보급해 학생 누구나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몸도 건강해지고, 스트레스, 불안, 심리적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근본적인 첫 걸음은 바로 체육활동"이라고 강조했다.
고 책임교육지원관은 "오늘 이 자리가 현장 교사들의 열정과 노력을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학교체육 교육이 앞으로 가야할 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교육부도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시도교육청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고 스포츠 단체의 목소리에도 마음을 열고 귀담아 들으면서 현장의 요구가 학교체육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학교체육 활성화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체덕지를 고루 갖춘 전인적 인간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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