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명가’ 생각엔터, 1000억 가치 입증…SBS미디어넷 지분 3.6% 인수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3. 11. 2. 17: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BS미디어넷이 지분을 확보한 '트롯명가' 생각엔터테인먼트가 1000억 원대 기업가치를 입증받았다.

2일 관계자에 따르면 SBS미디어넷은 생각엔터테인먼트(이하 생각엔터)의 기업가치를 1000억 원 정도로 책정하고 지분 3.6%를 인수했다.

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생각엔터의 지분을 일부 취득한 바 있다.

지난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생각엔터의 지분 10% 정도를 인수했으며, 당시 평가액은 100억 원에 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미디어넷이 지분을 확보한 ‘트롯명가’ 생각엔터테인먼트가 1000억 원대 기업가치를 입증받았다.

2일 관계자에 따르면 SBS미디어넷은 생각엔터테인먼트(이하 생각엔터)의 기업가치를 1000억 원 정도로 책정하고 지분 3.6%를 인수했다.

특히 SBS미디어넷이 연예 기획사의 지분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생각엔터테인먼트가 1000억 원대 기업가치를 입증받았다. 사진=김승진 기자
앞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도 생각엔터의 지분을 일부 취득한 바 있다. 지난해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생각엔터의 지분 10% 정도를 인수했으며, 당시 평가액은 100억 원에 달했다.

이에 따라 방송사와 연예 기획사가 협력 관계를 맺으며 다각도로 콘텐츠 제작 등에 나선다. 양측은 동반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생각엔터테인먼트는 ‘트바로티’ 김호중을 비롯해 가수 금잔디, 안성훈, 영기, 정다경, 강예슬, 홍지윤 등 트로트 가수들이 대거 소속돼 있으며 그룹 TAN, 배우 손호준, 문희경, 개그맨 허경환 등도 속해 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